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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에 유용한 필수 앱 추천

by 360비나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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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에 유용한 필수 앱 추천

처음 가보는 나라, 베트남.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언어도 낯설고, 어디서 뭘 어떻게 예약해야 할지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스마트폰 하나로 정말 많은 문제들이 순식간에 해결되더라고요!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에 특화된 앱들을 잘 활용하면 훨씬 더 편하고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할 수 있는 베트남 여행자에게 딱 맞는 앱들을 정리해봤어요. 교통부터 음식, 통신까지 전부 커버되니 이 글만 따라오시면 준비 끝입니다!

그랩 앱

 

 

베트남 교통 앱: Grab은 필수

베트남에서는 택시보다 Grab이 훨씬 보편적이고 안전합니다. 동남아 전체에서 인기 있는 이 앱은 차량 호출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음식 배달까지 다 가능하죠. 특히 외국인에게는 가격이 명확하게 표시되고, 현금/카드 결제 선택이 쉬워서 바가지 걱정을 줄여줍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갈 때도 Grab을 이용하면 정찰제 요금이라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Be라는 로컬 차량 호출 앱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Grab보다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두 앱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도보 이동에는 Google Maps보다 Here WeGo가 조금 더 정확한 경우도 있으니 교통 앱은 2~3개 설치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환율, 통신, SIM 관리 앱

앱 이름 기능 설명
XE Currency 실시간 환율 확인, 즐겨찾는 통화 등록 가능
My Viettel Viettel 유심 사용자의 데이터 잔량 및 충전 관리
eSIM Travel (Airalo) 베트남 포함 전 세계 eSIM 구매 및 자동 설정

저는 베트남 갈 때 항상 Airalo에서 eSIM을 미리 구매합니다. 베트남 유심을 공항에서 사도 되지만, 요즘은 미리 eSIM으로 등록해두면 도착하자마자 바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현지 유심을 쓸 땐 각 통신사의 공식 앱이 필요한데, Viettel을 쓴다면 My Viettel 앱은 필수입니다. 충전, 데이터 확인이 간편하고 영어 지원도 어느 정도 되어서 편리합니다.

번역과 언어 소통 앱

  • Papago: 한국어 ↔ 베트남어 번역에 강함
  • Google Translate: 메뉴판, 간판 실시간 카메라 번역
  • SayHi: 음성으로 실시간 대화 번역
  • iTranslate: 발음 듣기 기능이 훌륭함

베트남에서는 영어가 안 통하는 상황이 꽤 많습니다. 특히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베트남어밖에 통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PapagoGoogle Translate는 필수입니다. 저는 음식점에서 메뉴판 읽을 때 Google Translate의 카메라 번역 기능을 자주 써요. SayHi는 음성 기반 번역이 가능해서 택시 기사님과 대화할 때 유용합니다.

현지 음식과 맛집 찾기 앱

베트남은 먹거리 천국이에요. 쌀국수, 반미, 분짜…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죠. 하지만 현지인 맛집을 제대로 찾으려면 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Foody.vn이라는 베트남 전용 맛집 리뷰 앱을 자주 사용합니다. UI는 영어 지원이 부족하지만, 사진과 별점, 위치 정보가 워낙 잘 나와 있어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Google Maps 리뷰도 꽤 신뢰할 만합니다. 의외로 한국인 리뷰가 많아서 한글로 된 설명도 가끔 보이거든요. 혹시 지역 특화된 곳에서 정보가 부족하다면, Facebook 그룹 검색도 효과적이에요. “다낭 맛집”, “호치민 먹방”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진짜 맛집 후기들이 쏟아집니다.

 

 

 

여행 일정과 티켓 예약 앱

앱 이름 주요 기능
Klook 현지 액티비티, 투어, 교통 티켓 예약 가능
Traveloka 베트남어·영어 지원, 항공·호텔·액티비티 통합 예약
Google 캘린더 개인 일정 연동, 알림 설정 가능

저는 액티비티 예약은 거의 Klook으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하롱베이 투어나 쿠킹 클래스처럼 외국인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베트남 로컬 앱 중엔 Traveloka가 은근히 강자입니다. 다양한 옵션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결제도 쉬워요. 일정 정리는 구글 캘린더로 깔끔하게 정리해두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아주 유용합니다.

오프라인 지도와 길찾기 앱

  • Maps.me: 데이터 없이 GPS만으로 길찾기 가능
  • Here WeGo: 대중교통, 도보 경로까지 지원
  • Google Maps: 일부 지역 저장 기능, 맛집 검색에 강함
  • Organic Maps: 오픈소스 기반, 광고 없음

베트남은 가끔 인터넷이 느리거나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외곽 지역이나 산악 지형에서는 지도 로딩이 어려울 때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Maps.me 같은 오프라인 지도 앱이 생명줄이에요. 미리 지도를 다운로드해두면 GPS만으로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니까저는 항상 Here WeGo도 함께 설치해두는데, 도보 경로가 오히려 더 정확한 경우도 많습니다.

Q&A

Q1)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량 호출 앱은 뭔가요?
A1) Grab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차량, 오토바이, 음식 배달까지 가능하며, 영어 지원과 정찰제 요금 덕분에 외국인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해요.
Q2) 베트남 여행 시 eSIM은 어떻게 구매하나요?
A2) Airalo 앱에서 베트남용 eSIM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설치도 자동이며, 공항에서 유심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연결돼 편리합니다.
Q3) 베트남어 번역은 어떤 앱이 제일 좋나요?
A3) Papago는 한국어 ↔ 베트남어 번역이 자연스러워서 좋고, Google Translate는 실시간 카메라 번역이 강력해요. 둘 다 병행 사용하면 좋아요.
Q4) 베트남 맛집 앱으로는 어떤 걸 써야 하나요?
A4) Foody.vn은 현지인이 많이 쓰는 리뷰 앱으로, 사진과 평점이 잘 정리돼 있어요. Google Maps 리뷰나 Facebook 커뮤니티 검색도 함께 활용하면 좋아요.
Q5)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준비하려면 어떤 앱을 써야 할까요?
A5) Maps.meHere WeGo를 추천드려요. 둘 다 사전 다운로드로 오프라인에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해요. 특히 외곽 지역에서는 꼭 필요합니다.

마치며

베트남은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준비 없이 떠나면 생각보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갔을 땐 택시에서 가격 흥정에 지치고, SIM 설정에 애를 먹고,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앱들을 잘 챙겨두면 그런 불편함을 훨씬 줄일 수 있어요. 특히 Grab, Airalo, Foody, Papago, Maps.me는 여행 전 반드시 설치해두길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베트남 여행이 정말 쉬워질 수 있습니다. 정보는 곧 자유고, 준비는 곧 여유니까요. 이번 여행을 더 즐겁고 안전하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앱들부터 깔아보세요. 여러분의 베트남 여행이 최고의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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